“양 기관 사역 활성화로 복음의 지경 더 확장되길” |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좌측)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채영남 대표회장(우측)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가선교회 |
지구촌 곳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 장로)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와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2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한장총이 주최한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성경, 부흥' 행사에서 양 기관의 대표와 임역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체결되었다. 이날 한장총은 '국민출애굽대행진 사랑마을 네트워크' 사업에 역점을, 누가선교회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추진하는 '국민건강 예방 캠페인'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상호 협력하여 사역의 확장을 이루기로 했다.
 | ▲누가선교회-한장총 MOU 협약식 참석자 단체사진. ⓒ누가선교회 |
김성만 누가선교회 이사장은 "양 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사역의 활성화로 복음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고, 누가힐링봉 등으로 의료봉사를 통한 치유와 회복의 강력한 역사를 기대한다"며 "교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등을 보건복지사, 청각상담사로 교육시키고 누가 개인진단 분석기, 누가청력 분석기를 각 교회에 설치하여 목사님, 성도, 지역 주민까지 무료검진으로 국민건강 예방 캠페인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통일 한국의 초석을 마련하는 바탕을 이루기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수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에서는 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의 설교와 황덕영 목사의 축도 후, 오치용 목사(한장총 부회장)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통일광장 사랑마을', 김형석 박사(KUM사무총장)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이상향 사랑마을', 권혁만 장로(KBS PD)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바이블 루트 다큐', 김수읍 목사(한장총 부회장)가 '엑소더스 한반도와 한국교회 부흥운동과 기도'에 대해 발제했다. 질의응답 총정리와 마무리 기도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진행했다.
 | ▲22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한장총이 주최한 ‘엑소더스 한반도 포럼-성경, 부흥’ 행사가 열렸다. ⓒ누가선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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