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목사

월간 누가 창간호 출판을 축하합니다.

누가 선교회는 2005년에 설립되어 7년간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숨어서 봉사해 왔습니다. 본회가 설립된 후부터 옆에서 지켜보면서 박수를 보내고 격려하면서 함께 기도하면서 걸어왔습니다.

도약의 제2기를 맞아 계속적인 발전과 부흥을 고대하면서 축하합니다.

그간 수고하신 회장 이효계 장로와 이사장 김성만 장로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누가 자기의 사재를 들여 이 큰 일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보답하려는 일념으로 수고하시는 이사장의 취지가 얼마나 감탄스럽단지 함께 동참하기 위해 한국기독교 원로 목사회가 협약을 맺고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 할꼬” 시116편12절

우리교회의 설립 이념이 기록된 성구인데 은혜를 받는 것만이 우리들의 할 일이 아니고 보답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은혜 보답을 위하여 할 일이 많지만 누가선교회와 같이 하나님 앞에서 많은 일들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일을 위하여 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누가선교회의 역할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동참하게 하는 홍보역할을 하여야 되는데 기관지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출판을 하게 되어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