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최 헌목사

누가선교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회장 이효계 장로님의 기도(祈禱)와 지도력(指導力)과 협력, 이사장 김성만 장로님의 끈질긴 노력과 인내로 오늘의 누가 선교회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누가선교회는 창립7주년을 맞이하여 승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기원 원로 목사님들과 한국교회의 유명인사들을 모시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성대한 행사를 하였습니다.

누가선교회가 그동안 많은 봉사를 하였습니다. 노숙자, 탈북자, 미자립 교회 목회자, 선교사, 장애인시설복지관, 저소득층 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였는데 지금까지 의료봉사를 받은 수는 약2,200명 정도라고 하니 대단합니다. 의료봉사 선교회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선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누가선교회가 의약품을 지원한 국가는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인도, 필리핀, 탄자니아, 중국, 소련, 몽골, 태국, 등이고 지원받은 선교사는 35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가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33명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선교회는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선교회의 계획은 전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병의원 12개 과목으로 선정하여 협력기관이 되어 환자들을 치료하고 전도하여 결신자를 가까운 교회로 보내는 선교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는 김성만 장로님은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의료봉사를 많이 하였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봉사를 하실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금번에 월간 누가를 창간한다고 하므로 진심으로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며 월간 누가를 통하여 의료봉사실 때에 많이 알리고 더 많은 봉사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의 도움이 될 격려의 말씀을 많이 실어서 많은 의료인들이 더 많은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협력하고 후원하는 이들이 많아져서 누가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기를 바라고 누가선교회가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하면서 축하합니다.

갈6;9-10“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