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만 누가선교회 이사장

샬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아 한국 교계와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과 은혜를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누가선교회는 작년 국내외 어려운 교계 상황에도 의료선교와 봉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먼저 누가선교회의 많은 회원님이 동참하여 국내외 의료봉사와 구제사업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의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의 질병과 고통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는 일에 계속 매진하려고 합니다.

또한, 국내외 회원배가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로써 '지구촌은 우리의 사역지,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이라는 비전과 기독교 복음 정신에 입각해 의료봉사 및 구호, 아동 및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지역개발, 영성 사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복음선교사역을 활발히 펼칠 계획입니다.

곧, 누가의료신학대학, 누가의료재단, 누가의료봉사단체, 누가메디칼센터, 누가요양병원, 누가플러스치과, 누가한의원, 누가에스테틱, 누가도수치료센터, 누가복지관, 누가요양보호사교육원, 누가간호학원, 누가평생교육원, 미래희망25시, 드림투게더, 한국강강술래협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한국효도국민운동본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진흥원, 명지대학교 C-LAMP 등 관련 사역기관과 함께 일취월장할 것입니다. 특히 작년 누가선교회와 한국문화재진흥원이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문화유산' 1, 2, 3권 한글판, 영어판을 발행한 것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성과들은 누가선교회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관련 기관, 단체, 교회, 개인분들의 후원과 기도,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면서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는 영혼을 돕고, 이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누가선교회의 사역을 위해 동역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올해 누가선교회는 국내외 의료봉사와 구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업장인 누가메디칼센터, 누가플러스치과 등의 확장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또한 누가선교회 12주년 행사와 학생영어, 문화예술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인간애와 박애주의, 지구촌 행복을 위해 고민하는 준비된 글로벌 리더를 양육할 것입니다.

2017년 한 해를 맞이하는 한국교계와 성도 및 가정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길 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고 믿음을 세워 영원히 남겨질 하늘의 상급을 넘치게 받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하나님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