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로 배우는 성경은 바른 설교를 위한 필수 학문

총회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학장 강요셉 목사)의 원어(헬라어, 히브리어) 세미나가 사역의 길로 들어선 선지생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 신학교의 원어세미나는 일반 신학대학에서도 좀처럼 접하기 힘든 고품격세미나로 학생들은 이 원어세미나를 통해 성령의 깊은 진리를 깨닫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세미나는 히브리어, 헬라어의 알파벳을 배우는 차원에서 벗어나 원어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데 중점을 둔다. 학장 강요셉 목사는 “히브리어, 헬라어가 세상에서 활용되지 않는 언어라 어렵게 느껴지지만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바른설교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학문”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학생들이 이 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사역자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오후 2시~6시까지 부천시 소재 동교 강의실에서 이원영 박사(사이버원격신학교 교수/건국대 교수)를 강사로 하여 열린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8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원영 교수는 “원어를 탐구하는 것은 목회자의 기본자질이며 영혼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배워야 할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직영 사이버원격신학교는 1천명의 학생들에게 철저한 온라인교육은 물론 1년에 계절학기 2회, 원어세미나 3회를 통해 학생들 자질함양에 힘써오고 있다.(복음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