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교회연합 3월 정기 포럼

하나님나라와 총체적 복음을 부여잡은 올바른 목회방향을 제시

복음주의교회연합은 한국교회의 신학적, 도덕적 건강성에 심각한 붕괴가 일어남을 함께 고민한 비교적 소장파 중견목회자들이 하나님나라와 총체적 복음을 부여잡은 올바른 목회방향을 고민하고 각 개 교회에 이르기까지 건강함을 다시 만들어가려는 노력에 공감하여 작년 11월 발기인대회를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모임이다.

복음주의교회연합은 매월 정례포럼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식과 목회적 관심을 함께 나누는 공개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포럼 명칭은 하나님나라 목회자포럼 (약칭 : 하•나•목• 포럼)으로 했다.

지난 2월 하나님나라에 대한 총괄적 논의(김형국, 김형원)에 이어 3월에는 경제문제를 주제로 박득훈 목사, 정태인 원장에 이어 '평화/통일, 문화, 생명/생태, 한국교회'의 주제로 4~7월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목)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영동교회당(정현구 목사 시무, 7호선 학동역 옆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88-2, 교회전화 02-544 -8001)에서 하나님나라와 경제라는 주제아래 가진다.

첫 번째 박득훈 목사가 하나님나라의 경제를 향하여, 두 번째 정태인 원장(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성공회대 겸임교수)이 사회적 경제와 해외 협동조합이란 제목으로 발제를 하여 모든 목회자에게 열린 공개강좌로 발기인과 회원만이 아니라 포럼과 복교연에 관심 있는 모든 목회자를 초대한다.

2013년에 월례포럼을 중심으로 복교연의 정신과 가치, 신학을 정교화하고 공유하며 창립을 준비하는 사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발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을 하고, 포럼 후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며 친교를 한다.